파출소에서 절도 피의자가 도주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관 5명이 징계를
받을 전망입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피의자 도주사건이 발생한
함평 읍내파출소 소속 경찰관 3명과
파출소장, 상황실 근무자 등 5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으며, 일부 중징계를
포함해 오는 24일 징계 수위를
최종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함평 읍내파출소에서 절도 혐의로
붙잡힌 26살 김 모 씨가 수갑에서 손을
빼고 달아났다 37시간만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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