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부산과 여수를 잇는 남도해양관광열차가
개통된 지 넉달 가량 됐습니다.
4개월여가 됩니다.
최근 서대전에서 출발하는 두번째 구간 운행이
시작됐는데 관광특수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지난해 9월 개통된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
C/G] 부산역을 출발해 하동-순천을 거쳐
여수 엑스포역에 도착하는 관광열차로
벌써, 만 2천여 명이 이용하면서
영호남 연계 관광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C/G]올해부터는 서대전에서 출발해
남원-순천-보성-광주 송정역으로 이어지는
2코스도 개발됐습니다.
순천역에서 내리면 여수로 향하는 S-트레인으로
환승할도 가능합니다.
◀INT▶
경남.부산권에 이어
전북권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남도해양관광열차가 운행된 만큼
앞으로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관광열차 운행에도 기대가 큽니다.
하지만 늘어난 관광열차 코스에 맞춰
연계 교통망도 새롭게 구축돼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INT▶
올해 남도해양관광열차 이용 관광객은
7만 5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여수.순천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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