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김양식장에
공업용 무기산을 사용하거나 보관한 혐의로
49살 박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진도와 신안지역 김 양식어민들로
양식장 이물질 제거 목적으로 무기산을
인적이 드문 야산이나 공터에 가림막을
씌워 보관한 뒤 새벽시간 트럭으로 운반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일부터 목포해경은 무기산 특별단속을
통해 전남 서남권에서 11건을 적발하고
무기산 만 리터를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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