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남 공예협동조합 전 이사장의
비리 정황을 포착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전남 공예협동조합 전 이사장인
62살 김 모 씨가 조합 보조금과 회비 등을
횡령했다는 첩보를 토대로 어제(15) 오후
목포에 있는 공예협동조합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회계서류 분석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2년여 동안
이사장으로 재임할 당시 정원박람회와 관련해
다른 비리 혐의를 받아 수배된 상태이며,
지난해 10월 이사장 사임서를 서면으로
제출한 뒤 잠적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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