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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도민과의 대화' 올해 생략...차기 지사 배려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1-13 08:20:27 수정 2014-01-13 08:20:27 조회수 0

3선 임기를 마지막으로 퇴임하는
박준영 전남지사가 올해는 도민과의 대화를
갖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004년 박준영 지사 취임 이후
10년 동안 해마다 진행해온
도민과의 대화를 올해는 다음달부터 5월까지
현장 방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선거 일정과
행사 실효성 등을 고려해 볼 때
차기 도지사 선출 후 하반기에
도민과의 대화를 갖는 게 낫겠다는
의견이 많았고, 박 지사도 이런 여론을
받아들여 행사 전체를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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