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고교 평준화지역 신입생 모집이
3년 연속 미달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014학년도 고교 신입생 선발 전형에서
목포, 순천, 여수 등 도내 평준화지역 3곳에서
지원자수가 8134명으로 정원보다 150명
부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344명,2012학년도 300명에 이어
세번째 미달한 것인데
비평준화 지역의 내고장 학교 보내기 강화와
고교 진학생의 지속적인 감소로
미달 사태는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