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의 잇따른 교회차량 도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최근 5달동안 발생한 3건의
교회 차량 절도 사건을 분석한 결과
수법이 유사한 것으로 보고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사건 수사를
1개 전담팀이 집중하도록 했습니다.
경찰은 모두 합해 시가 8천만 원 상당에
이르는 도난 차량들이 차량 고유번호
변조 등을 통해 국내외로 유통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중고차 업계 탐문수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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