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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소년지원센터 건립 장소 적절성 논란

박영훈 기자 입력 2014-01-06 18:15:49 수정 2014-01-06 18:15:49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추진중인 청소년지원센터의 건립
장소를 놓고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16년까지 75억 원을 들여
청소년지원센터를 짓기로 하고
3만 4천 제곱미터 면적의
옛 무안 몽탄남초등학교 폐교를 예정부지로
선정해 올해부터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을 포함한
입주 예정 기관들은 이용객이 연간 20만 명이 넘는 상황에서 청소년과 타지역 방문객들의
접근성 불편이 예상된다며,
무안이 아닌 목포시 지역 부지로 변경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전라남도는 사업 지연 등을
이유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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