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안국제공항에 두 개의
국제 정기선 항로가 새로 개설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전세기를 띄었던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천진 등 두 개 노선을
올해 정기노선으로 바꾸고
중단된 필리핀 마닐라 정기 항로도
올 초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중국당국의 저가 여행상품 규제와
전세기 운항 제한 등 악재가 겹치고 있으나
올해 중국 대련,정주,제남을 비롯해
일본,동남아에 정기성 전세기를 추가로 개설해
무안공항 이용객을 역대 최대인 20만 명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