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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양식 보조금 가로챈 양식업자 등 적발

김진선 기자 입력 2013-12-30 21:15:14 수정 2013-12-30 21:15:14 조회수 0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건설업자와 짜고 서류를 위조해
억대의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로
양식업자 39살 명 모 씨와 건설업자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강진군의 뱀장어 양식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명 씨는 자기자본금을 부담하지 않고
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한 뒤 부풀린 공사비를
건설업자에게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보조금 1억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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