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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해남]전직 광역의원 도전 거세(r)

김윤 기자 입력 2013-12-28 08:20:57 수정 2013-12-28 08:20:57 조회수 0

◀ANC▶

해남군수 선거는 박철환 현 군수가 재선을
노리고 있지만 전직 광역의원들이 대거 출마해 재선저지에 나서고 있습니다.

안철수 신당쪽 후보도 거론되고 있어 파괴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C/G)민주당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박철환 해남군수를 비롯해
김석원, 김병욱 전직 도의원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직의 잇점을 안고 있는 박철환 군수가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여러 차례 군수후보로 물망에 오른
김석원 후보와
농민 대변인으로 자처하는 김병욱 후보의
당내 경선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C/G)윤광국 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은
안철수 신당의 실행위원을 맡으면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C/G)무소속 후보로는
삼선 도의원을 지낸 이석재 후보가
네번째 군수도전에 나섰고
김정현 세한대학교 외래교수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처럼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
무소속의 삼각구도가 이뤄지고 있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현직 군수와 전직 도의원들의 세대결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전남 군단위 인구 1위 지위를
무안에다 내준데다
군민갈등을 야기했던 화력발전소 문제 등이
쟁점화될 경우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힘들다는 분석입니다.

(기자출연)일부 여론조사결과 해남군수 선거는 절대강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후보들간의 합종연횡 등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판세가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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