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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올해 자족도시를 위한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했지만 행정력 발휘에는 적지않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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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 민선 5기 4년의 가장 큰 성과는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입니다.
광양 르네상스 운동으로
도내 최고인 214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매년 100억원 이상을 교육분야에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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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해
산업단지 330만m2를 조성하고,9천 753억원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또,기업공원 참여 확산과
광양 국가산단 대기환경 감시시스템 구축은
도시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예산 25억원을 쏟아붓고도
선사 경영난에 부딪혀 운항 1년만에 중단된
일본 카페리 항로는 2년이 다 다도록
재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역시
서울대 학술림 무상 양여문제에 발목이 잡힌 채
정부 부처의 책임 떠넘기로
해를 넘기기 됐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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