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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기획4]최초 3선 도전 vs 변화가 필요(R)

김양훈 기자 입력 2013-12-25 08:20:39 수정 2013-12-25 08:20:39 조회수 0

◀ANC▶

내년 장흥군수 선거는
현 이명흠 군수에 맞서 4-5명의 입지자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후보들간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역대 장흥군수 가운데 첫 3선 군수가 탄생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높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명흠 현 장흥군수는
민선 자치단체장 선거 실시이후 장흥에서는
처음으로 3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 군수는 물축제 등 그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완성이 필요하다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명흠 군수에 맞서
여러명이 도전장을 던지고 있습니다.

무소속인 최경석 전남도의원과
2선 도의원 출신인 김 성 전 도의원,
김상국 서울 광진구청 국장,
안철수 신당쪽에서는 정종순씨가
후보 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CG)

정우태 도의원은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청구 문제 등으로
출마 여부가 아직 유동적입니다.

장흥군수 선거의
쟁점은 역시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군수에 뜻을 두고 있는 이들은 군민을
잘 살게 만들기 위한 경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도 변수입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황주홍 의원이
그동안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했었던터라
실제 공천이 이뤄지지 않을지가 관심사입니다.

장흥읍을 중심으로 한
젊은 유권자 표심도 중요합니다.

전체 선거인수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해
선거 판세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혈연과 지연 등 사회적 연대감이
다른 읍,면 지역에 비해 장흥읍은 상대적으로 적은 곳이기도 합니다.

s/u 내년 장흥군수 선거전은 조용한 선거가
치러졌던 지난 2010년 지방선거와 달리
벌써부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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