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장군의 구국 발자취를
더듬어볼 수 있는 조선수군재건로가
내년부터 본격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섬진강 화개장터에서 구례,순천,
강진,진도,해남까지 450킬로미터에 이른
수군재건로에 대해 올해 역사 고증과
기초조사를 마친 데 이어 내년부터
26억 원을 투자해 탐방로를 조성하고
유숙지와 행적지를 정비합니다.
조선수군재건로는 백의종군하던 이순신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 임명돼 명량대첩지까지
한달 동안 이동하면서 군사와 무기,병선,
군량 등을 모았던 역사의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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