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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에서 50대 화물차-중장비 사이에 끼어 숨져

김진선 기자 입력 2013-12-24 08:20:38 수정 2013-12-24 08:20:38 조회수 1

오늘 오후 5시 40분쯤
전남 함평군 함평읍의 한 공터에서
51살 김 모 씨가 후진하던 1톤 화물트럭과
중장비 사이에 끼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함께 차를 타고 귀가하려던 중
김 씨가 볼일을 보겠다며 내린 뒤 차를
후진시켰다는 운전자 55살 장 모 씨의 말을
토대로 장 씨가 화물차 뒤에 있던 김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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