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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재개최 적자해소 관건(R)

신광하 기자 입력 2013-12-21 21:15:37 수정 2013-12-21 21:15:37 조회수 0

◀ANC▶
내년 한해 쉬어가는 F1 대회를
2015년에 재개최 하기 위해서는
적자해소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전남의 관광은 물론, 신성장 산업 유치에
반드시 필요한 대회인 만큼
F1 경주장을 축으로 한 종합 개발계획 수립도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4년간 영암에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내년에는 열리지 않게
되면서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F1 대회 조직위는 2015년 대회 개최까지
시간을 확보한 만큼 대회준비에
시간을 번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SYN▶
(누적된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반면 진보당 등 일각에서는 적자 누적 등
F1 대회를 둘러싼 문제점들이 드러난 것이라며 대회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SYN▶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고, 대회는 중단해야 합니다.)

F1 대회 논란의 핵심은 천9백억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 해소 방안입니다.

시민단체들도 F1 대회 개최에 따른
사회적 합의가 없었던 만큼,
도의회가 의견을 수렴하고
대회개최 전반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SYN▶
(사회적합의와 시민감시가 이뤄져야 할 사업입니다.)

또 F1 대회 개최에 따른 파급효과와
경제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개최권료 협상 등 전과정에 전문가들이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SYN▶
(전문가들이 협상과정 등에 참여하지 않은게 문제의 출발이었습니다.)

일요일 오전 방송되는 목포MBC 토론프로그램, 일요포커스에서는 2015년 재개최에 대한
찬반 토론을 통해 F1 대회 전반에 대한
논란을 집중 방송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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