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 오전 8시 40분쯤
영암 대불공단의 선박블록제조업체 DHMC
공장 지붕에서 태양광 설비 작업중이던 인부
55살 김 모 씨가 채광창을 밟고 12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앞서 이 업체는 지난 10월 10일에도
같은 작업중이던 30대 인부가 떨어져 숨져
사업주의 안전관리 소홀여부 등에 대해
경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금속노조는 사고 이후 노동부를 비롯한
관리감독기관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 재발의 원인이라며 철저한 조사와
원하청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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