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새천년대교 시공과 관련해
원하청 업체간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신안군 새천년대교 대우건설
공사현장사무소와 하도급업체 등 9곳을
압수수색해 하도급 계약관련 서류와
자금 집행내역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우건설의 한 현장 간부가
하도급 업체로부터 외제차 등 억대의
금품을 제공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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