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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여론조사 '함평 지역신문 편집인' 고발

입력 2013-12-18 21:15:28 수정 2013-12-18 21:15:28 조회수 0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현직 군수에게 유리하도록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 보도한 혐의로 함평지역 모 월간지
편집인 김모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김씨가 지난 10월 3일
창간 특별기획 여론조사를 실시해 보도하면서 현직 군수에 유리하도록 설문과 답변을
왜곡하고 여론조사기관과 응답률을 밝히지않고
보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선관위는 지방선거를 6개 월 여 앞두고
특정 입후보 예정자의 인지도를 높이기위한
불법 여론조사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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