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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에서도 성장(r)

김윤 기자 입력 2013-12-13 21:16:04 수정 2013-12-13 21:16:04 조회수 0

◀ANC▶

경기불황 속에서도 전남에서 제주를 잇는
여객선 항로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항로는 성장세가 주춤거리고 있고 신규 항로 취항도 취소되고 있어 앞으로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초대형 카페리선이 취항하고 있는 목포-제주
항로입니다.

올해 10월까지 이 항로를 이용한 승객은
53만여 명으로 지난해 50만여 명보다 5%가량
증가했습니다.

◀INT▶박종엽 전문*씨월드고속훼리*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수학여행 등 단체관광도 많아져서.."

전남에서 제주를 잇는 항로는
목포,완도, 장흥 노력도, 녹동 등 모두 6개.

(c/g)올해 10월까지 전남에서 제주를 찾은
승객은 백6십9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6점4%가량 증가했습니다.

경기불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 이용객 백8십여만 명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박성북 선원해사안전과장*목포항만청*

하지만, 장흥 노력도와 완도-제주 등을
오가는 초쾌속선의 승선률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아지는 등 성장세가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강진 마량에서 제주 항로는
조건부 면허를 받았던
사업자가 운항을 포기할 것으로 보여 경쟁도
한풀 꺽이는 모습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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