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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던 80대 대학버스에 치여 숨져

김진선 기자 입력 2013-12-13 08:20:45 수정 2013-12-13 08:20:45 조회수 0

어제(12) 오후 6시쯤
전남 목포시 대성동의 한 도로에서
80살 정 모 씨가 길을 건너다
달리던 대학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주행하던 중
날이 어두워 길을 건너는 정 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버스운전기사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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