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시가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앞으로 지속가능할 지가
관건입니다.

남해안 관광클러스터 구축 등 앞으로 과제를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여수가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30%, 300만 명은
올해 열린 순천만 정원박람회를 둘러보러 왔다
여수를 찾은 관광객입니다.

정원박람회가 열리지 않았다면
천만 관광객 기록이 어려울 수 도 있었다는
얘깁니다.

때문에 관광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이 시급한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천만이라는 숫자의 개념에 머무를 게 아니라 이에 걸맞은 관광컨텐츠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는 겁니다.
◀ＩＮＴ▶

양대 박람회를 기반으로 한 전남동부권
관광 패키지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여수, 순천, 광양 3개시 간 상생관광루트
개발을 통한 남해안 관광 클러스터 구축이
시급합니다.
◀ＩＮＴ▶

해상 관광 루트개발을 위한 선행요건 해결도
고민입니다.

엑스포를 계기로 육상교통은 개선됐지만
해상교통은 여전히 투자가 미흡한게 현실입니다

더불어 세계박람회 사후활용과 연계한
관광활성화 여부도 주요 변수입니다.

천만 관광객으로 입증된 관광인프라,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이 또다른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