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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압해 교량 명칭 심의 또 연기

신광하 기자 입력 2013-12-09 08:20:52 수정 2013-12-09 08:20:52 조회수 0

무안군 운남면과 신안군 압해읍을 연결하는
교량 명칭 결정이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전라남도 지명위원회는
최근 무안-신안간 교량 명칭 결정에 나섰지만, 두 지자체간 의견이 맞서는 등 갈등이 커서
교량 준공전에 다시 회의를 열어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운남-압해간 연륙교는 길이 925미터,
폭 20미터의 4차선 교량으로
올 연말 준공예정이지만, 무안군은 운남대교를, 신안군은 신안대교를 요구하는 등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도내에서는
지난 2천10년 압해대교를 김대중 대교로
변경하는 문제로 논란을 빚었고,
무안국제공항도 같은 논란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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