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요 수산물에 대한 안전검사결과
방사능과 중금속 등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도내 22개 시군의
양식 또는 거래 전 단계 수산물
8백건을 대상으로 중금속, 금지약품, 미생물 등 57개 항목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일 식약청과 공동으로 조기와 넙치,
고등어, 굴 등 7개 품종 10건 대상으로 실시한 정밀 조사결과에서도 방사능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