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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1,000만 '달성'-R

입력 2013-12-05 08:20:35 수정 2013-12-05 08:20:35 조회수 0

◀ANC▶
여수시가 이번주말 천만 관광객 기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세계박람회 이후 인지도가 높아지고
관광인프라가 구축됐기 때문인데
앞으로 엑스포 이외에 볼거리도 더 필요해
보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지난해 8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여수세계박람회,

박람회 이후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얼마나
될 것인지가 관광도시로 전환하는 성.패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실제로 올해 10월 말까지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934만 명,

이번주말 천만 명을 기록하게 됩니다.

인기 관광지로는 여수 오동도가 241만 명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엑스포해양공원과 아쿠아플라넷,
향일암 순이였습니다.

엑스포이후 여수의 높아진 인지도와
관광인프라 구축이 관광객 유입에 큰 작용을
했습니다.

급부상한 섬 관광과 여수 밤바다, 레일바이크 등 체험거리도 관광객 몰이를 했습니다.
◀INT▶

여수시는 앞으로 박람회장,오동도, 만성리
해수욕장을 잇는 엑스포 관광문화벨트와
이순신광장, 소호 요트장을 잇는
워터프런트 개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만 관광객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은 1%, 10만 명에 머물고 있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
확대는 고민입니다.

엑스포장 이외에 특색있는 볼거리 확대도
필요합니다.
◀INT▶

엑스포도시에서 천만 관광객 도시로,
여수시의 변화가 지속가능하길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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