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11월의 마지막 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나눔축제가 열렸습니다.
추위를 피해 실내체육관에서는
스포츠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김장김치를 담그려는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배추에 정성스럽게 양념을 넣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해남 겨울배추로 김장도 담그고 이웃간의
따뜻한 정도 나눕니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김치는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됩니다.
◀INT▶ 이동심
뿌듯합니다.//
체육관 안이 운동 열기로 뜨겁습니다.
프로선수 못지 않은 강스파이크에 이어
날쌘 수비까지.. 모두가 탄성을 지릅니다.
겨울은 추위에 움츠러들어 운동하기가 쉽지
않아 추위도 피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실내스포츠가 인기입니다.
◀INT▶ 박문오
즐겁습니다.//
항구도 북적입니다.
추위도 잊은 채 모두가
그물에 걸린 조기 털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12월의 첫날인 내일
목포 등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추위도 풀리겠습니다.
아침 저녁은 여전히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10도 안팎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