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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조선경기 영향 대출금 증가 폭 낮아

신광하 기자 입력 2013-11-27 10:15:06 수정 2013-11-27 10:15:06 조회수 0

지난 2천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조선경기의 장기 침체로
서남권 대출금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에 따르면
지난 2천8년 이후 지금까지
전남 서남권에서 신규 발생한 대출금은
1조9천억 원으로 같은 기간 예금 증가액
5조천억 원의 37%에 그쳤습니다.

가계대출의 경우 아파트 신규분양과
주택가격 상승으로 주택대출은 늘었지만,
서남권 주력 산업인 조선경기의 침체에 따라
지역민들의 소득수준이 악화되면서
비주택 대출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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