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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양파 재고량 급증..가격 파동 우려

입력 2013-11-19 08:21:10 수정 2013-11-19 08:21:10 조회수 0

무안과 함평 등
양파 주산지에서 재고량이 급증하면서
가격 파동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무안군과 일선 농협 등에 따르면
지역내 양파 재고량은 2만8천여 톤으로
농협과 대형 유통업자 등이
지난 5월과 6월 수매한 양파 가운데 60% 이상을
소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처럼 재고가 넘치면서
내년 4월 조생종 양파 수확 전후 홍수출하로
이어져 가격 파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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