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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심판은 국민의 몫" 통합진보당 반발

김진선 기자 입력 2013-11-15 10:15:40 수정 2013-11-15 10:15:40 조회수 0

정부의 통합진보당 해산 청구에 대해
지역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전남도당과 시민단체들은
오늘 목포 장미의 거리에서 '진보당 해산
저지 투쟁선포'기자회견을 열고
"정당에 대한 심판권은 정권이 아니라
국민에게 있으며 해산되어야할 정당은
진보당이 아니라 헌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새누리당"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진보당과 시민단체들은 내일부터
전남 시군 전역에서 천막 농성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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