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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쌀 부정유통 관련 농협 간부 3명 대기발령

김양훈 기자 입력 2013-11-15 08:21:08 수정 2013-11-15 08:21:08 조회수 0

농협중앙회는
최근 해남에서 발생한 쌀 부정유통과 관련해
해당 간부들에게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이번에 징계를 받은 사람은
농협중앙회 쌀유통담당 상무와 양곡사업부장,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등 3명으로
13일자로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해당 농협에
대해서는 신규자금과, 업무지원을 제한하고
검찰조사와 함께 내부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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