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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경정장 유치' 우려 제기

입력 2013-11-12 21:16:26 수정 2013-11-12 21:16:26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추진중인 경정장 사업을 놓고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행성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서정한 도의원은
사행성 레포츠인 경정장을 도내에 유치할 경우
순천 화상경마장의 사례 처럼
시민사회단체의 반발 등 심각한 도민 분열을
초래할 우려가 높다고 지적하고
신중한 사전 검토와 주민 공청회등 여론 수렴을
주문했습니다.

지난 9월 민간업체와 경정장 유치 협약을
맺은 전라남도는 경정장을 유치할 경우
관광레저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연간 4백억 원의 지방세수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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