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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강강술래터 임야 매입 '특혜'의혹 제기돼

김윤 기자 입력 2013-11-12 18:16:20 수정 2013-11-12 18:16:20 조회수 2

진도군이 녹진 강강술래터 일대 임야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진도군은 지난해
녹진 강강술래터 일대 임야 2만5천 제곱미터를
구체적인 관광지개발계획도 없이
공시지가보다 10배 가량 비싼 4억여 원에
매입한데다 올해 또 다시 인근 2만 제곱미터를
4억3천여 만원에 매입하려다 진도군 의회의
예산삭감으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진도군은
두곳의 감정평가결과를 평균해 토지를 매입했고
앞으로 개발을 위해 지가가 오르기전 사뒀을 뿐 특혜의혹은 터무니 없다고 밝힌 가운데
진도경찰은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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