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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제주 해저케이블 업체간 분쟁 준공지연

신광하 기자 입력 2013-11-07 18:15:34 수정 2013-11-07 18:15:34 조회수 0

국내 최초의 초고압 직류 송전 공법으로
주목받았던 진도-제주 해저케이블 사업이
완공 1년이 넘도록 공식 준공이
보류되고 있습니다.

진도-제주 해저케이블 사업 시공업체인
LS전선에 따르면 한전이 일부구간에서
당초 계약 조건과는 다르게 공사를 진행했다는 이유로 재시공을 요구하며 공사비 천2백억 원을 지급하지 않아 완공된지 1년이 넘도록
공식 준공이 유보된 상태입니다.

진도-제주 해저케이블 사업은
한전이 지난 2천9년 착공해 지난해 완공돼
상업 송전이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송전 추자도 해저에서
사고가 발생하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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