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농민회는
쌀 목표가격을 23만 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며 무안과 영암,장흥 등
11개 시군청 앞에 5백여 톤의 벼를 야적하고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달 23일 전남도청 벼 야적시위에 이어
각 시군으로 투쟁강도를 높인 농민회는
'물가가 오르고 생산비가 상승하는 데
쌀 목표가격은 8년 동안 그대로다'며
목표가격 23만 원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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