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이 올라갔거나 연봉이 늘어난 경우
은행에 이자를 낮춰줄것을 요구하는
금리 인하요구권 신청이 지역에서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국 은행의 금리인하 요구 신청건수는
5만7천건에 22조 4천94억원으로
이가운데 91.7%인 5만3천건이 채택돼
21조 2천9백억원의 이자가 감면됐습니다.
그러나 광주 전남지역의
금리인하 요구권 채택 건수는 2천 여건으로
전국의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다음달 부터 제2금융권으로
금리인하요구권이 확산되는 것에 대비한
홍보 강화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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