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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수중문화재 도굴 은닉 경찰 수사 본격화

김양훈 기자 입력 2013-11-05 18:15:47 수정 2013-11-05 18:15:47 조회수 1

진도 수중문화재 도굴 은닉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진도군 고군면 오류리 해역에서
청자 매병 1점을 도굴해 빼돌린
민간잠수사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직원 2명을
오늘 소환해 추가 도굴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도
해당 직원들을 업무정지 시키고
민간잠수사를 수중발굴에 투입하지 않고
수중발굴과정에서 도굴을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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