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의 한 기동중대에서
선임 의무경찰들이 후임을 구타하고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두 달여 동안
전남 한 지역의 기동중대에서
의무경찰 선임 A씨등 3명이 후임 B씨를
구타하고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선임 의경 3명을
상대로 진상 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 같은
사실이 상부에 제대로 보고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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