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인
공공기관 상당수가 서울에 시설을 남겨둘
것으로 보여 예산낭비가 우려됩니다.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력거래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모두 15개 이전기관
가운데 5곳은 수도권에 인력을 남겨두기로
확정한 상태입니다.
이들 기관들은 수도권과 관련된 업무를
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잔류 인력이
기관별로 최대 20% 안팎까지 이르면서
이전 시책을 거스른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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