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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로골퍼로 우뚝 선
최경주 선수가 오늘 고향 완도를 찾았습니다.
일일 간호사로 활동하고
꿈나무 골프선수의 코치로 활동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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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흰 가운을 입고 고향 골목길에 나섰습니다.
몸이 아파도 병원을 찾기
힘든 어르신들의 일일 방문 간호사로 활동하기 위해섭니다.
동행한 의사에게
능숙하게 침을 건내고 정겨운 고향 사투리로
환자의 부담을 덜어 줍니다.
◀SYN▶최경주 프로골퍼
완도에서는
최경주 선수와 함께 하는 어르신 무료 한방치료
행사도 열렸습니다.
고향출신 세계적인 프로골퍼가
간호사로 봉사한다는 소식에 한방치료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INT▶최경주 프로골퍼
"고향에서 이런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INT▶신준식 이사장*자생한방병원*
"최경주 선수화 함께 봉사활동을 완도에서하게 돼 기쁘다.."
봉사활동을 마친 최선수는 오후에는 자신이
졸업한 초등학교에서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가졌습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강조한 최경주 프로의 지도가 앞으로 10년 뒤 어떤 결실을 맺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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