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나주혁신도시 청사 '빈익빈 부익부', 입주 지지부진

양현승 기자 입력 2013-10-31 01:53:30 수정 2013-10-31 01:53:30 조회수 0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일부 공공기관이 호화청사를 짓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실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나주 신청사를 지으면서
비싼 건축재를 사용해 3.3제곱미터당
건축비가 8백만 원을 넘었고, 이는 아파트
분양가보다 2배 이상 높은데다
인터넷진흥원, 농촌경제연구원의 건축비
5백만 원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혁신도시는 부지조성이 백퍼센트
완료된 상태이지만 기관 이전은 16곳 가운데
1곳만 이뤄졌고, 서울 청사매각 지연으로
4곳은 이전이 연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