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의 대중국 무역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항만 배후지역의 자유무역지역 지정이
시급합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목포항의 대중국 교역량은 73만 톤으로 인근의 군산항의 30%, 중국과 교역하는
국내 8개 항만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중국 광저우와 추진되던
목포 신항 배후단지의 석재물류센터
조성사업이 무산되는 동안
철강과 기계류 수출물량이 광양, 대산항으로
분산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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