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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T 노선연장?..파장 예고-R(최종)

입력 2013-10-29 21:15:47 수정 2013-10-29 21:15:47 조회수 0

◀ANC▶
정원박람회 사후활용 토론회에서는
소형무인궤도차 PRT문제가 최대 화두였습니다.

최근 포스코와의 PRT 계약해지요구나
구간 연장필요성에 대해
순천시와 시민단체가 상반된 의견을 보여
향후 파장이 예고됐습니다.

나현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순천만 정원'에서 열린 토론회.

최대 화두는 사후활용과 관련한
소형무인궤도차 PRT 문제였습니다.

당초 계획과 달리
지난 4월 개막에 맞춰 개통에 실패한데다
시운전에 들어간 8월 이후에도
안전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던 PRT.

조충훈 시장은 PRT 공사를 맡은 에코트랜스가
약속을 두 번 어긴 것은 유감이지만
최근 순천지역 환경단체들이 제기한
계약해지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YN▶조충훈

또 당초 목적에 맞게 순천만에 진입하는
차량을 줄이려면 PRT가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을
직접 연결하는 좀 더 효율적인 교통수단이
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SYN▶나승병

하지만 순천시의회 김석 의원은
향후 순천시에 재정 부담을 안겨줄 수 있는
PRT와 관련된 독소조항을
수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PRT개통연기에 대해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다면서도
PRT연장은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SYN▶김 석

그동안 포스코측과의 PRT 계약해지나
노선 연장반대를 외쳐왔던 순천지역 환경단체.

순천시와는 상당한 의견차이를 보이면서
향후 마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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