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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화재 잇따라..2명 사상

김진선 기자 입력 2013-10-24 21:15:57 수정 2013-10-24 21:15:57 조회수 0

오늘 새벽 1시 35분쯤
완도군 약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5분여 만에 진화됐지만 방 안에 있던
60살 김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씨가 마을 주민들과
다툰 뒤 홧김에 집에 불을 질렀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쯤
해남군 계곡면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나 집주인 68살 오 모 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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