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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양자 또는 3자 구도 가능

입력 2013-10-22 21:15:45 수정 2013-10-22 21:15:45 조회수 1

내년 지방선거에서
호남이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의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무소속 단체장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지역 5개 무소속 시장 군수 가운데
김충석 여수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무소속 출마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조충훈 순천시장과 허남석 곡성군수는
정당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초단체장 공천배제 논의가 국회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정치권은 중소도시와 농촌지역에서
안철수 신당 바람이 전통적인 민주당을
압도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과 함께
민주당, 안철수 신당,무소속 3자 구도 가능성도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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