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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지역 영세자영업자 대출실적 저조

신광하 기자 입력 2013-10-21 08:20:49 수정 2013-10-21 08:20:49 조회수 0

한국은행이 지원하는
영세자영업자 총액대출한도, 즉 바꿔드림론의 광주·전남 지원액이 저조해
실질적인 혜택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바꿔드림론 운용 1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연간 3천억원씩을 지원하겠다던
당초 계획과는 달리 천백40억원을 지원하는데 그쳤습니다.

또 광주지역에는 전체 금액의 2.2%인
26억원이, 전남지역에는 0.8%인 10억원에 그쳐 제도 자체가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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