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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전남 수출기업 지원 2.7% 머물러

신광하 기자 입력 2013-10-21 08:20:46 수정 2013-10-21 08:20:46 조회수 0

한국수출입은행의
수출기업 대출·보증 지원에서
호남 지역이 전국 최하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수출입은행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들어 지난달까지 전국 시도별 기업 여신
지원액 28조3천억원을 분석한 결과
전남북을 합한 호남권 지원액은
7천6백14억원으로 2.7%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남의 수출액이
전국의 12.2%를 차지하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낮은 것으로,
특히 전남에는 1.6%인 4천4백33억원이
지원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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