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3년만에 순환 수렵장을 개장합니다.
영암군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수렵기간으로 정하고,
멧돼지와 고라니, 꿩, 멧비둘기 등
16종의 유해조수를
일출시간부터 일몰 전까지 포획하도록 했습니다.
영암군은 올해부터 전자태그를 이용한
포획확인표지제도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며, 수렵장은 월출산 국립공원과 문화재,
군사시설 보호구역, 시가지, 인가 부근,
도로에서 백미터 이내지역 등을 제외한
전 지역이 대상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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