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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영광 한빛원전 2호기 부실정비 의혹 내사

신광하 기자 입력 2013-10-20 21:15:46 수정 2013-10-20 21:15:46 조회수 1

안전성 논란으로 오는 30일부터
가동 정지될 예정인 한빛원전 2호기와 관련해 검찰이 부실정비 의혹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영광핵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행동과 광주환경운동연합이
한빛원전 2호기 부실정비 의혹에 대해
진정서를 제출함에 따라
두산중공업과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한편 원자력 안전위원회는
한빛원전 2호기 부실 정비 의혹과 관련,
규정과 절차를 어기고 보수를 시행한
두산중공업과 이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원전안전기술원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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