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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기차 관련 기업유치 총체적 부실

신광하 기자 입력 2013-10-20 21:15:36 수정 2013-10-20 21:15:36 조회수 0

영광군이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유치했던
전기차 관련 기업이 착공 2년간 실적이 없어
지원금만 낭비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영광군은 지난 2천11년 2월 투자유치한
전기차 생산 기업 에코넥스에
입지보조금 5억3천만원과 기반시설비,
시설투자비 등 모두 11억3천8백만원의
군비를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업은 전남도와 영광군에 약속했던 연산 만6천대 규모의 공장 건설을
이행하지 않은데다,
투자유치의 근거로 내세운 원천기술 등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기업유치 과정에 총체적 의혹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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