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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위치정보 조회 하루 평균 15건

신광하 기자 입력 2013-10-20 21:15:34 수정 2013-10-20 21:15:34 조회수 0

전남 119가 하루 평균 15건 가량의
휴대전화 위치정보 조회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성효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천10년부터 12년까지
전남에서는 8천백65건의 휴대전화 위치정보
조회신고를 처리해 4백18건이 구조되고
17건은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2천10년 이후
휴대전화 위치조회 처리 건수가
해마다 2배씩 증가하고 있다며,
위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12와 119의 위치정보 조회 업무 통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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